코로나(COVID-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최근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위드 코로나(with covid-19)로 점점 바뀌어 가며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자 보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해당 글은 2023년 1월 23일 최종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여행자 보험이란?
여행자 보험은 말 그대로 여행자 보험입니다. 여행을 가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험입니다. 보험이라는 것이 사건과 사고가 발생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보험에 대해 거부감이 크게 느낍니다.
특히 여행자 보험의 경우 여행을 가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적다 보니 더더욱 여행자 보험에 대한 거부감이 큽니다.
여행자 보험이 보장하는 것
여행자 보험은 해외 여행 중 사망, 병원 치료비, 항공기 납치 위로금,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여행 중 제 3자에게 입힌 피해 배상,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여행 중단, 휴대폰 파손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보장을 해주고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 가격은?
여행자 보험의 경우 보험사에 따라 다르고 같은 보험사여도 보장 내용, 성별, 나이, 여행 국가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질 수 있지만, 생각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베트남 여행의 제일 저렴한 여행자 보험을 기준으로 아래 금액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3일 3000원 ~
7일 6000원 ~
14일 7800원 ~
1달 14500원 ~
여행자 보험의 가격을 비교해주는 홈페이지로 트레블로버를 비롯한 다양한 사이트와 어플이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고 가격 비교를 하면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이 필요한 이유
여행자 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여행을 가서 언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예로 여행지에서 휴대폰이 파손될 경우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여행지에서 감기, 식중독 혹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면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베트남에서 진료를 받고 주사만 맞아도 한국 돈으로 10만원 정도는 우습게 지출이 되기 때문에 커피 한잔 마시지 않는다고 생각하시고 여행자 보험은 꼭 들고 여행은 떠나시기 바랍니다.